패치 전의 사기적인 몸빵은 이제 안나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쓸만합니다.(애초에 스트라이커는 탱커만 주구장창 써서...ㅎ) 여전히 레이저슛도 되고,연계도 여전히 쓸만하고,뭣보다도 제공권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머리로도 발로도 크로스 참 잘 받아먹습니다.
...다 필요없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승급전에서 즐라탄 형님이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 꽂아넣는것 보고 감동받아서....ㅎ
섭종까지 안고 가겠습니다.
p.s.제가 보기엔 우리 팀에서 제일 패치로 피본 선수는 호날두입니다.
포메이션을 433에서 4231로 바꾸면서 ls에서 ram으로 이동시켜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팀의 주포에서 닌자로 전직했습니다.
꼭 실축에서 경기 안풀리는 날의 호날두를 보는 듯 합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차두리가 들어가면 경기가 더 잘 풀리는 듯한 기분이...
(그래도 가끔은 클래스 인증하는 날이 오긴 합니다. 여전히 볼터치는 적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