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끝나고 도저히 이 기분으로 집에 갈 수 없다는 핑계로 술마시며 놀다가 지금 들어왔습니다...ㅋㅋ
스탠딩 맨 앞줄 펜스잡고 봤는데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나눔받은 미쥬 슬로건이랑 부채 열심히 흔들면서 미쥬랑 아이컨텍하고 손인사 계속하고 안무 중간중간마다 계속 인사해주는데 하...
마지막에 어굿나 부르고 미쥬 우는데 넘어가서 닦아주고 싶었어요 ㅠ
안에 들어가면 더울까봐 겉옷 캐비넷에 보관하고 3시부터 밖에서 덜덜떨다 들어갔는데 고생한 기억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ㅎㅎ
이제 2시간 반 자고 출근하면 되겠네요 ~_~
럽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