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2리터 마시면 피부에도 좋고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거 다 아는데 알아도 실천 어렵잖아요. 한두번 하다 포기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저처럼 액체류 잘 못마시는 징어들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게나마 나의 팁을 알려줍니다.
일단 알람을 한시간 단위로 맞춥니다. 식사시간 전후로는 약간 피해서 하는것도 팁이지만 한시간 단위니까 큰 무리 없을꺼라 생각해요. 사무실이나 실내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징어들은 정수기로 가서 종.이.컵에 물을 한컵 그자리에서 마시고 다시 한컵들고 자리로 가서 하던일 해요. 첫컵은 종이컵 한잔정도니까 크게 무리되지 않고 마실수 있어요. 그리고 알람이 울리면 반컵을 마시고 또 울리면 나머지 반컵을 마셔요. 그러면 얼마 안있다가 화장실 신호가 올꺼예요. 화장실 다녀오면서 다시 물을 반잔정도 마시고 가득 떠와서 또 알람주기대로 끊어 마시는 겁니다. 실외나 활동적인 분이라면 500미리짜리 생수통에 부담 안될만큼 눈금으로 쪼개서 드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종이컵 반컵은 크게 마시기 힘든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편하기도 하지만 중요한것은 시.간.체.크.에 있습니다. 많이 마시는것보다 중요한게 꾸.준.히.자.주. 수분이 들어가는게 중요해요!!! 물마시기의 포인트 (특히 피부관리나 건조함과의 싸움은) 물의 양보다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공급이 되는가가 중요하거든요 이렇게 하고나서 저는 건조함이 약간 줄어들고 톤이 반톤정도 맑아짐을 느낍니다. 파운데이션 호수가 애매해졌어요... 얼굴에 트러블자국이 좀 있어서 톤이 맑아져봐야 더 도드라져보여 파운데이션 열심히 해야하는건 함정... 그리고 저렇게 물 하루종일 마셔도 물 2리터 안된다는건 더 함정...
뷰징분들! 양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리모두 물에 불은 오징어처럼 뽀얀볼따구 가져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