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의
흑 과 백
흑표범
흑표범은 표범의 흑변종이며,
검은색표범 뿐만이 아니라 검은색재규어를 부를 때에도 쓰이기도 합니다.
몸길이는 140~160cm 정도. 수명은 20~25년입니다.
흑표범은 보통표범에서도 태어나기도하고,
보통표범을 출산하기도 합니다.
흑표범은 털이 어두운지라, 없는게 아니라
잘안보이는 것뿐이랍니다.
흑표범은 매우 난폭하기로 알려져있죠.
사자, 호랑이보다도 사람을 더 많이 공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1910년 아프리카주민 400명을 살해해 사살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표범의 색깔을 보존하기위하여 근친 교배를 하였기 때문에
포악한 성격도 강화된 것도 있습니다.
흑표범이 아닌, 표범은 원래 한반도에 호랑이보다 많이 서식한 종이였는데
일제강점기에 무식한 학살, 포획으로 1960년대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발자국등 목격담이 나오고있어, 생존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흑표범이 맹수이긴하지만,
검은 털과, 눈빛이 무지 매력적이네요 ㅎㅎ
원피스의 로브루치가 아마 표범이였죠 ㅎㅎ
그럼 이제 설표범(눈표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설표범
설표범은 털빛이 밝은 회색계열이며, 배에서 완전한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회색의 몸색깔은 눈이 덮인 곳에서 눈에 잘 띄지 않게해줍니다.
설표범의 몸길이는 95~120cm, 몸무게 25~75kg 정도이며, 수명은 15년~20년 정도입니다.
발이 매우 크고, 털이 많이 나있어서 눈 위를 걸을 때 잘 안빠지고 충격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설표범은 한번의 도약으로 수평 15m, 수직6m라니... 정말 대단하죠 ㅋㅋ
현재는 모피가 비싸게 팔려, 밀렵이 성행되어 많은 수가 사냥되었고
2003년 현재 전 세계에 4100마리에서 6600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대부분 불확실하고 낡은 통계에 기초한 숫자이며
심각한 멸종위기종입니다.
2008년도에 웃긴 기사가 떳었는데,
중국의 한 목축민이 초원에서 버려진 고양이 2마리를 키웠는데
어느날 양이 고양이에게 먹히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제서야 ㅋㅋ
설표범인걸 알았다고 합니다.
어릴 땐, 맹수도 참 귀여운데 말이죠 ㅎ
설표범은 흑표범과 다른 매력이 있네요 ㅋㅋ
아래 영상은, 설표범이 암벽에서 산양을 사냥하는 영상입니다.
절벽같은 경사에서... 후덜덜하네요 ㅎ
이상으로 미숙한 게시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