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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이반 로드리게스 등번호 '7번' 영구결번 지정
게시물ID : baseball_113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1 14:10:45
텍사스 레인저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퍼지’ 이반 로드리게스의 등번호 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미국 CBS 로컬은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2017시즌 도중 포수 로드리게스의 영구결번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구결번 행사가 완료되면 로드리게스는 놀란 라이언(34번, 1996년), 조니 오츠 전 텍사스 감독(26번, 2005년)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얻는다.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텍사스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었다. 플로리다 말린스(200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04-2008) 시절에도 같은 번호를 사용했으며 2009년 텍사스에 돌아와서도 자신의 상징과 같은 번호인 7번을 달았다. 
 
지난 2012년 은퇴식을 연 로드리게스는 텍사스에서 활약하던 1991년부터 2001년까지 10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골드글러브를 석권했다. 특히 1999년엔 AL MVP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총 14차례 올스타, 13번의 골드글러브와 7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로드리게스의 통산 성적은 2,5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96 311홈런 1,332타점 2,884안타 1,354득점 127도루 OPS .798이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로드리게스는 1월 19일 후보로 오른 첫해 만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첫해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는 사실이 가장 자랑스럽다. 2번째, 4번째도 아닌 단 한 번에 입성에 성공한 것은 큰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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