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부사관 221기에 지원한 20살 남자입니다 처음엔 그냥 한번 봐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신청을 했는데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긴장되고 욕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체력검정시험 준비를 제대로 안했습니다 이래놓고 징징거리는게 정말 못봐줄 행동이란거 압니다... 맨땅 정자세로 푸쉬업 3~40개 하면 힘듭니다 2분안에 죽어라하면 5~60개 할수있습니다 1등급이 80개 이상이죠.... 시험까지 딱17일 남았는데 포기할까요... 웃음거리만 될까봐 겁납니다...제주도라 비행기 타고가는거 생각하면 시간낭비일지 그래도 한번 봐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어찌해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