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J.P. 애런시비아(31)가 어린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뛰어난 파워를 가졌지만 고질적인 선구안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
애런시비아는 2007년에 있었던 MLB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라운드 21픽로 뽑히며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파워로 순항했다. 하지만 애런시비아는 2009시즌 난시가 심해지며 타율 2할3푼6리 출루율 2할8푼4리로 무너졌다 시즌이 종료된 이후 라식수술을 통해 난시교정을 시도했지만 선구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5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