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뜬금없다는 의견이 많아서 글 한번 남겨볼려고요ㅎㅎ 저도 으응??하고 생각했지만 저 시대쯤 상황을 이해하시는분들이라면 으응??했다가도 아아~~하실껍니다ㅎㅎ
남녀는 내외해야된다는 말이있죠~아무리 어릴때 동네 오빠동생사이였다 하더라도 나이먹고 자식까지 둔 입장에서 오빠야~선영아~하면서 지낼 분위기는 아니었을껍니다. 그렇게 지냈으면 주변에서 ㅉㅉ거리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시기니깐요ㅎ 그런이유로 서로 존대하며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누구아빠 누구엄마로 지냈었고 그게 몸에 익은게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