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최지만(26)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최지만의 소속사 GSM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자격으로 뉴욕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약 8억 4천 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6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이다.
최지만은 또 빅리그 타석에 따른 인센티브 40만 달러(약 4억8000만원)도 계약에 포함시켜 총액 규모는 110만 달러(약 13억 2000만원)에 달한다. 마이너 연봉 또한 양키스 선수 가운데 최고액을 보장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