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세상에는 말이다
게시물ID : gomin_1558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리곧추세워
추천 : 1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4 23:38:08
해서는 안될 알바가 있다. 가족이 하는 알바, 전 알바생이 굉장히 오래했고 잘했던 알바, 친구의 부모님이 하는 가게의 알바, 최저시급받고 굉장히 넓은 식당의 알바가 있다. 지금 내가하는 알바가 그렇다. 전부다 포함되어 있다. 힘들다 관두고싶은데 일한지 얼마 안되서 관둘 수도 없다..한 친구는 니인생은 니가 살아야지 라고 하지만 인생에서 하기 싫은일도 해야 할 때가 있는거 같다. 하고 싶은것만 할 수 없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인식한 것 같다. 여자아이는 레고 가지고 놀면 안돼! 라던가..항상 강요받는 인생을 산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진짜 내가 맞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꼭두각시인 것일까 언제쯤 이런 굴레에서 벗어날까 돈, 알바,스트레스 전부다 고이 접어두고 그냥 걷고싶다 하염없이 걷고싶다 하지만 걷다가 막힌길이 나오면 다시 돌아가야하는걸까라는 불안함에 도전하지 못할거 같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