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응용 전 감독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 등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사회 각계인사들 모임인 '더불어 포럼'은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식을 연다고 밝혔다.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이 상임고문을 맡았으며, 김응용 전 프로야구 감독, 드라마 '풀하우스' 원작 만화가인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등 23인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