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부터 꾸준히 즐겨오면서 물금장이긴 해도 전설은 꾸준히 찍어왔는데

이번엔진 너무 적응이 안됩니다.

바페도 잘 못쓰는 관계로 빌드업하면서 qs로 풀어가던 스타일인데요

신엔진 들어와서 빌드업으로 넣어본골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피파 13이나 15등 콘솔도 나올때마다 얼티좀 했었는데 이렇게 공격안풀리는 느낌은 처음입니다.

구11엔진의 후진 그래픽이나 뻣뻣한 모션, 바페등의 비현실성등 여러부분에 답답함을 느껴서

엔진업 된다했을때 기대만발이었는데 막상나오고 보니 너무 공격이 안풀리고

점유율 60정도 가져가도 유효슛도 별로안나오고 한방역습이나 크로스에 털리는거 보니 너무 답답하네요

빠른패스로 수비진 허무는것도 시도해봤지만 박스근처가면 수비한테 탈탈 털리고 ㅜ

키렉심하면 엄두도 못내고 패스미스한번 나면 바로 역습크리

수비도 상대터치할 방향예측해서 미리 수비움직여 끊는 방식을 썼는데 이것도 잘 안되고 ㅜ


저 처럼 엔진업뎃 되고 고생하시는 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