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너무 오지 않아 추적해 보니 12월 2일 저녁 17시에 고객에게 배달이 완료 됐다고 뜨더라구요;
그때 월차를 내서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아무도 방문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경비실에 맡겨주셨나보다 하고 3일 저녁에 갔는데, 경비실 택배 수취 리스트에 제이름도 없고 물건도 없는거에요...
오늘 현대 택배에 전화를 해보니까 담당 택배 기사에게 전화번호 알려주었다고 오늘 내 연락이 올거라더니 아직도 안오네요.
이거 만일 택배 분실이 되면, 제가 입증할게 있나요? 경비실에서 수기로 택배 수취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제 이름은 없었어요.
혹시나 싶어서 주소도 다시 확인해봤지만 올바른 주소였구요...
만일 분실하게 되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ㅠㅠ
갑갑하네요..
물건이 바로 필요해서 산건데 또 사야될지 말아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