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휴지 두루마리 속에 쏙 들어가던 나르가
요렇게 콩알만했던 나르가
이렇게 애틋한 눈빛으로 나를 봐주던 나르가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보고 또 봐도 마음이 철렁하는 사진이에요)
요렇게 커서
이렇게 이쁩니다! (부농부농 젤리분홍)
에미 (라 쓰고 집사라 읽는다)가 노트북 하니까 감시도 하시고
방해도 좀 하시고... (요 사진 찍을때만 해도 아직 3개월 정도? 되서 아직 체구가 작았어요)
엄마 나랑 놀기 시졍?
그리고 요샌 이렇게 집 베란다에 동네 길냥이들이 밥 얻어먹으러 와요
저기 점박이 애가 옆의 치즈 애기 엄마에요!
아가랑 나르랑 놀게 해주고 싶은데 접종 문제도 있고 나르님 도망 가실까 싶어서 차마 문은 못 열어주고...
옆의 엄마냥이 표정이 딱, 키즈카페에서 우리 애기 잘 노는가~ 지켜보는 엄마들의 눈빛 같죠??
저도 옆에서 그런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