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하는 우드페어에 며칠 전에 무료체험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눈와서 30분 더 잡고 출발했는데...오후 6시 넘어서 끝났네요(아침10시 시작)..체험이 아님..ㅋㅋ
터닝머신도 하루만에 대략 다룰 줄 알게 되었어요..선생님 열정이 아주...(제가 체력이 딸려서 나중엔 비몽사몽...ㅋㅋ 결국 뭐 몇개 까먹고 놓고 왔네요.)
그래도 샤프2자루, 볼펜 한 자루도 득템하고.. 오일 체험판...은 놓고 왔지만..(ㅜ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주말에 정말 체험정도로만 체험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재밌는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무가 깎여나가는게 의외로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