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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힐링방법이예요
게시물ID : gomin_1558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by1204
추천 : 1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3 17:35:50
생각없이 그냥 네일을 해요 그냥 몇시간 지나가거덩요... 머리 복잡할때 혼자 맥주한캔 따고 작업한답니당ㅋ 최근에 큰아이가 학원에서 은따라는 학교폭력을 당했어요.. 저희 아이가 2학년인대 처음에 3학년 여자애 3명이서 시작하다 다른 2학년 아이도 포섭했더 라구요...약 두 달 동안... 학원 가있는 동안 공기 취급 학원 의자취급 당하고 불러도 대답도 안해주고 저희들끼리 키득거리다 저희아이가 보면 뚝 그치고 지들끼리 나가서 놀리고... 저애 이상해...,놀지마...이랬다내요 그리고 나중에는  너랑 앉기 싫으니까 학원 늦게와... 너한테 할말 있으니까 너 남아 그랬답니다.. 저두 그동안 고민하다가 대답 안하거나 본 척 안한건 딱히 확실한 증거가 안될거 같아서 드뎌 걸렸다 생각하고 학원 선생님에게 말 하고 일단 선생님이 한 아이를 지목했는대  기가 막힌게 ...그ㅇ 아이가 처음부터 지가 말한게 아니고 다른 아이를 시켰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그 ㅇ이 다른 아이도 저희 아이랑 이야기 못하게 하고 .........  그리고 저희 아이가 낙담해 있으면 친절하게 쨘 하고 나타나서 가장 친절하게 대했답니다.. 저희 아이를 뒤에서는 따돌리고 친절하게나타나서 저희 아이가 ㅇ자신을 의지하는 상황을 즐기듯이요....  학원에서는 의도적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늦게 오라는 말만 초점을 마춰서 이야기  했는대 우리아이에게 다른 아이들이 말한 내용 은 제가 말한 부분과 같습니다 ...  학교와 학교폭력 상담전화에 상담하고 학교측엔 4명의 아이들을 모두 말하기가 그래서...그냥 따라간 부분은 아이니까 실수 했겠거니생각하고  주동한 ㅇ만 이야기하고 다른 아이들은어려서 더 걸고 넘어가기 싫다고 말씀드렸어요..선생님도 상당히 애쓰셨어요..그리고 그냥 있지말고 학원에 얼굴도장 한번은 찍어야 한대서 가서 그 ㅇ에게"왜 그랬어?" " 재미 있었니?" "너도 집에서 너무 소중하듯 우리 아이도  나에겐 너무 소중하단다" "너가 지금 많이 후회하고 마음아파 하니까 니마음 받아들일께" "하지만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느 누구도 니 마음만으로 안될꺼야" "다른건 몰라도 사람 상대로 장난하는건 다시는 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근대 그날 저녁 그 ㅇ의 엄마가 전화가 왔습니다. 사과전화 인 줄 알았더니 다른 3명도 그랬는대 왜 ㅇ에게만 그랬냐 조용하고 내말 들어라 우리 ㅇ이 뭘 얼마나 잘 못했다고 ㅇ을 만났고 학교에 왜 전화해서 일을 키웠냐...등등등 더 한 언어폭력과 함께  개거품을 튀겨대더군요.  저도 당연 맞서긴 했는대 끝에 저더러 그러더라구요 "듣던 대로 구만..."  전화 끊고 혼절 신경성 장염 으로 복통과 구토 혈변 자면서 가위눌리고여러가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겨우 살만해서 ㅋㅋ 잊어야지요 그런대 말이죠... 저희 아이가 2개월간 당한거 어디로 가고 ㅇ한번 만난걸로 제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건지 하루에도 몇번 분해도 참고 또 참고... 그러다 힘들었던 만큼 손톱을 예쁘게 만들고 싶더라구요.... 허이구..쓰다보니 너무 기내..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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