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전역한 13군번입니다.
저때도 보급이 드문드문 나와서 휴지대란이 2어달에 한번씩 있고, 전투화약때문에 구걸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역후 이런저런 핑계로 월급제로 돌린걸 보고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도대체 뭔생각인지.
간부한테 들은이이야기 인데 이러한 보급문제는 임금에 대한 핑계가 강력하답니다.
병사 월급올리면 국방부 보급쪽에서 핑계로 그만큼 줘야할 보급을 안주고 기한을 늘린다고 말이죠.
이래놓고 사실상 월급올리면 세금 더드니 뭐니 한다지만 실제 왠만한 손실은 보급줄이기로 매꾼다면서 그사람도 꽤나 뭐라 했었습니다.
진짜 그냥 맘먹고 조져봐야 문제가 해결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