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분들의 추천으로 베오베까지 올라가게 되어서 감사하단 인사올립니다...
첫 스타트부터 너무 띄워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처갓집 가기전 소주안주 몇가지 올리고 떠나도록 할께요....ㅎㅎ
근데 베오베에 올라간 자료도 그렇지만
음식을 올리다보면 중복되는 메뉴가 간혹 있을듯요...
집에서 해먹다보면 메뉴가 어느정도 한정될수밖에 없더라구요....
울 와이프가 대령숙수도 아니고 일류쉐프도 아닌점을 감안하면
한달주기로 맨날 똑같은거 올라와도 뭐라 반박할 내용은 아니더라구요....ㅋ
그나마 소주안주 만들어주면 감사히 받아먹는걸로....^^
일단 2012년 폴더부터 열어봤습니다....
최근사진중엔 중복되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을 잘 안찍었더니
올릴만한게 없네요....ㅠㅠ
일단 위에 음식은 곱창전골입니다...
육수는 쌀뜨물로 했다는게 포인트가 되겠네요....
마지막에 국물이 좀 걸쭉걸쭉?....ㅎㅎ
바글바글 끓여서 소주한잔 땡겨주시구요...
마트에 냉동새우 한봉다리 사오면 해먹을수 있는 메뉴가 제법 되더군요...
일단 해동해주시구요....^^
이날은 중식스타일로 만들어본답니다...
와이프가 한식을 주로 잘 만들지만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중식이나 일식,양식 지맘대로....ㅎㅎ
깐쇼새우였습니다....
새콤달콤한게 소주안주로 먹을만했구요.....ㅎㅎ
이런 음식재료가 있다는것도 생소하실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닭내장과 그외 부속물들입니다....
2012년도엔 저거 다 해서 3000원.....
요즘은 따로따로 2000원,1500원,2000원,,,,,뭐 이런식으로 판매하더군요....
닭내장탕인데 첨보는분들이 더 많으실듯요....
일부 메니아층이 아니면 쉽게 접하긴 힘든 음식 되겠습니다요....
좀전에 동글동글하게 생긴 녀석이 닭염통인데
그걸 칼로 손질해서 저렇게 꼬지에 끼우면
길거리 포차에서 판매하는 염통꼬지가 되는거죠....ㅎㅎ
하지만 냉동과정을 거치지않은 상태라 쫄깃함이 비교자체가 되질 않는답니다...
크기도 훨씬 더 커요....^^
양념장을 집에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딸기쨈을 이용해서 달콤맵씨리한 소스도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소주안주로 짱입지요....
앞으로도 엄청 자주 등장할 돼지갈비찜의 전초전입니다....
핏물빼고 한번 삶아주는 과정도 꽤나 중요한 조리과정이죠...
돼지갈비가 삼겹살이나 목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지만
음식을 해놓으면 식감이나 맛은 그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요리재료가 되겠습니다...^^
평소 그냥 돼지갈비찜을 자주해먹었는데 저날은 등갈비로 찜을 했군요...
씹는 치감은 등갈비가 한수위죠....
소주안주 찾다가 김밥이 보이길래 제가 먹고싶어서 그냥 올려봤습니다....ㅎㅎ
저거 싸들고 소풍가고 싶네요....
한동안 예전 사진중에서 괜찮아보이는거 위주로 좀 올리다가
최근자료 정리되는데로 또 열심히 올려보도록 할께요...
그럼 남은 추석연휴도 다들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