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대학 내에 있어서 젊은 여성들이 많은 편입니다
해서 운동 중에 저도 모르게 자꾸 눈이 돌아가는데요(...), 안 들키게 힐끔힐끔 하고...
여성분들 입장에서 그런 시선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오히려 시선을 즐긴다, 혹은 수치심을 느낀다와 같은...
만약 싫다는 의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앞으론 눈 감고 운동하려구요... 아니면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동네 헬스장으로 바꾸든지
한살한살 먹어갈 수록 염치만 잃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