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카페에서 잔을 구경하다가 삘이 꽂혔는데 알아보니 카렐차펙이더군요.
검색하다보니 일본의 홍차 전문 가게인데 어맛... 너무 귀여워ㅠㅠ
그래서 일어를 못하지만 구글 번역느님의 힘을 빌려 직구했습니다.
짜잔~ 5400엔 이상 구매시 사은품이 있는데 이게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해서 5400원을 살짝 넘기게 주문했습니다-ㅁ-;;;
이것이 그 문제의 찻잔인데요... 생각보다 작아서 많이 놀랬습니다;ㅁ;
이렇게 조그만게 1200엔이라니!! 아뭐 이쁘니까 됐어... 안그래도 작은 잔도 필요했고...
포장 옵션해봤는데 포장지도 이쁘더군요ㅠㅠ
이것이 문제의 사은품입니다. 인터넷으로 볼땐 뭔지 몰랐는데 티백 서버라고 하네요.
내년이 원숭이띠 해라고 원숭이 일러스트의 차랑 머그가 나왔던데 취향에 안맞는듯....
그래도 귀엽습니다!!
걸스티라고 카렐에서 좀 유명한 차인거 같아요.
원래 포장이 빨강 바탕에 소년소녀가 그려져있는데 이건 한정 버전이라길래 먼저 이걸 구매했습니다....
5티백에 550엔으로 비싸지만 귀여워....ㅠ_ㅠ
로얄애플이랑 해피바닐라라는 틴입니다... 각각 40g에 1200엔... 이것도 비싸죠ㅠㅠ
카렐틴들 귀여운게 많아서 다 모을 생각입니다... 후...ㅠ
크리스마스 틴입니다. 크리스마스차(오렌지x시나몬) 티백 2개랑 기타 티백 4개가 들었습니다.
티백 6개에 1200엔.... 후... 이쁘니까 참습니다 ㅠ
동그란 틴도 있는데 그건 8종 티백 2개씩 16개에 2500엔입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더 이뻐서...
하지만 카렐덕이 될꺼니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찌라시도 이뻐요...-_-;
근데 비싼 주제에 맛은 그닥이라는 얘기가 있어 좀 걱정되기도 하고 이뻐서 티백이나 틴을 뜯지를 못하겠...ㅠㅠ
마셔보고 다음에 글을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