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하시마섬의 비밀’ 편이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2일 방송된 ‘배달의 무도-하시마 섬의 비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이 방송에는 성신여자대학교의 서경덕 교수가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하시마 섬’의 비밀편이 제18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또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MBC 프로그램 제작상 부문에서 수상한 최우수 프로그램상의 상패 사진을 올려 화제를 끌기도 했다. 이 방송 이후 하시마 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됐으며,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다카시마의 공양탑으로 가는 길이 재정비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