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5일 "우규민은 4년간 계약금 37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5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삼성은 지난달 11일 FA 공식 협상 기간이 시작된 직후부터 우규민과 접촉을 시작했고, 꾸준한 논의 끝에 계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