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건 B급에서는 안 통해.
나 자신이 약하단 건 분명 잘 알고 있어!
내가 너를 이길 수 없다는 것 쯤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그래도 싸우는 수밖에 없어.
나밖에 없다고.
이길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건 문제가 못 돼.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너와 맞서 싸워야만 해!"
원펀맨 공식 히어로 도감 정의감 MAX인걸 차고 넘치도록 증명하는 장면.
솔직히 9화 화려한 액션신보다 이게 더 멋있었던...
원작에서도 진짜 멋있었던 장면인데 애니도 성우연기랑 작화가 동시에 대폭발해서 더 멋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