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뉴스에서 잠깐 들은 건 기억이 나는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지난 8월에 방송 했었네요.
보는 내내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사회적 약자들에게 왜 이리 세상과 사람은 잔인한건지...
장애인들을 상대로 이런 일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건 미미한 처벌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대 후에 죽을 것 같으니 묻으려고 끌고 다니다가 장기 매매까지 모의했었다더군요;
피해자 청년 실명 위기라는데... 가해자놈들 사진이라도 찾아보고 싶네요 진짜.. 진짜 나쁜 놈이라는 욕도 아까운 놈들...
예전에 한 장애인이 어린 아이를 떨어뜨려 죽이는 사건으로 모두가 공분 했던 사건이 있었죠.. 그 일은 그 사람이 장애인이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죠.. 리플을 보고 장애인이라서 그런 일이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는 분위기에 마음이 참 아팠더랬습니다.
일반 인들도 이런 저런 사람 있듯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약자들이 보호 받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아니 보호가 무리라면 제발 사후 처벌이라고 강화해주세요.. 이런 사건들 보고 들을 때마다 한숨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