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성 대표의 독립야구단 저니맨 외인구단이 12월 2일 한강 구리야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치렀다.
저니맨 외인구단의 동계프로그램이 가동되기 전 마지막으로 치러진 공개테스트라 참가자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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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 고등학교까지 야구부 생활을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야구를 그만 둔 선수들도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야구를 했다. 개인적 사정으로 야구를 그만뒀는데 그간 야구를 하지 못해 너무나 괴로웠다.
그러던 와중에 재육성의 기회를 주는 독립구단 공개테스트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참가했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테스트에
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저니맨 외인구단의 이번 테스트는 다음 주 중으로 결과가 공개되고, 합격하여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은 외인구단의
동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저니맨 외인구단의 창단식은 내년 3월 치러질 예정이다.
http://sports.donga.com/Baseball/3/0109/20161203/81647685/2
현재 존재하는 대한민국 독립야구단 : 연천 ISG 미라클
내년 3월 창단 예정 대한민국 독립야구단 : 저니맨 외인구단 (대표 : 최익성) , 파주 챌린저스 (감독 : 양승호 , 투수코치 : 최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