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기초 재료로 들어가는 웨이퍼 같은 자재들에 대한 일본 의존도가 높다는게 문제일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산업 전반적으로 일본산 기계들이 많고 건축에도 일본 용어를 많이 쓸만큼 경제적인 종속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이건 급성장 하는 산업의 속도를 늦춰선 안되었던 우리나라가 산업적으로 발달한 가까운 일본의 여러 부분을 경제에 도입한 결과겠죠...
일본은 참 치졸하게도 이 아픈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걸 압박 카드로 쓰고 있습니다...
그럼 해결책은 뭘까요
일본의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면 되는 겁니다...
간단하면서도 참 어려운 문제죠
오늘 홍남기 부총리가 말하길 그런 부분에서 일본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한국 자체 생산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성장 중심의 경제 개발로 기초산업에 대한 투자가 낮고 타국의 기초소재들을 수입하면서 생긴 허약한 체질의 경제 구조를 기초부터 다시 세워야 하는 조치인만큼 계획을 잘 세워야 이뤄질수 있는 일인데
의문점은 국민이 따라갈수 있고 교육이 그걸 뒷받침할수 있냐는 겁니다...
결국 저의 생각은
이과를 천시하는 나라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기술자가 우대받고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요즘 일제 불매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모 신문에선 그게 부메랑이 되서 우리목을 칠거라고 엄포를 놓으며 협박성 사설도 올리고 있던데 지극히 그동안 매국적 행위를 하던 언론인만큼 너무나 당연히 올라올만한 사설이고 새삼스럽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그런 불매운동을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전쟁을 하는 나라에서 적국에게 이로운짓을 하는 행위도 자유고 선택이냐고....
타국이 우리나라에 적대적인 행위를 노골적으로 한다면 이미 전쟁은 시작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