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어제 뭐라고 또 하신 게 화제가 됐냐면 그 화분을 쭉 놨잖아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동안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자진 철거했는데 그러자마자 박원순 시장이 얼른 무거운 화분을 쭉 설치했단 말입니다. 사람 힘으로는 움직여지지도 않는 큰 화분을 크레인으로. 이준석 최고가 명박산성이 떠오른다, 이거 무슨 생각으로 하신 거예요? ◆ 이준석> 저는 제가 그때 광우병 시위 때도 직접 눈으로 보고 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뭐 전경 버스를 깔고 이런 건 그 전 정권에서도 있었던 거니까 저 정도면 뭐 아주 무리수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때 어청수 청장이었나요? 뭐 대단한 아이디어랍시고 무슨 부산에서 한번 써봤더니 괜찮다 그래가지고 컨테이너를 쌓아놓고 길 자체를 차단한 걸 보면서 이거는, 컨테이너 앞에 선 시민들이 뭐라고 생각했을까. 전경 버스는 당길 수라도 있고 우리 의사를 표현할 수도 있지 컨테이너는 움직이지도 않고, 이거는. 우리와 단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런 생각했는데.
준석에게 묻고 싶다...니집 마당에 똥싸놓는 놈이 있으면 못싸게 막지 않겠냐고 .. 어디다가 명박 산성하고 비교질하고 자빠졌어 ㅡㅡ^
그나저나 김현정 뉴스쇼에 저 인간 나올때마다 울화가 치미네요...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자꾸 저런 인간 방송에 내보내서 인지도 높여주는데
김현정 아나운서가 세월호때 분노하며 울먹였던 그게 모두 청취율 올리려는 악어의 눈물 똥꼬쇼가 아니였다면 제발 박근혜 키즈란 소릴 듣는 저 준석이 방송에서 쫒아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