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쟁준비...
트럼프 당선되고 나서 전쟁하라고 부추긴...
와~ 지금 생각해보니 저때... 한반도는 풍전등화였네요...
일본과 협정, 사드배치 등등 이제사 퍼즐 맞춰지네요
ㄷㄷㄷ
한국당 지도부, 일제히 트럼프 비판
자유한국당이 1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실험 관련 발언은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괄적 합의를 언급한 것이나, 2∼3주 내에 실무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힌 것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북핵 협상을 타개할 좋은 신호라 생각한다”면서 “역사적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협상이 순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관련 발언은 비판했다. 황 대표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살펴보면 미국은 철저하게 자국 안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전혀 없었고, 또 북한의 직접적 피해자인 우리나라 안전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의지 표명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우리 스스로 안보와 국방을 챙기지 않는다면 북한의 통미봉남전술과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사이에서 또다른 차원의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평가대로 역사적 순간이었다”면서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끊긴 미·북 대화가 판문점회동을 통해 다시 시작한 점도 공적이다”고 긍정했다. 그러나 “하지만 우리가 이런 찬사와 호평의 성찬에만 휩쓸려 주어진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야당이 해야될 역할이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실제로 변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고 이벤트의 정치적 맥락과 목적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두고 단거리이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했다”면서 “우리 국민과 국토를 직접적으로 사정권 안에 두는 무기다. 그런 무기가 미국 본토에는 위협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별일 아닌듯 말하는 이 현실은 분명 우리 안보에 심각한 위기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미사일 실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형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거는 저는 (탄도)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는다. 그냥 테스트이다”고 답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발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판문점에서 만난 이 사건을 과연 미국의 민주당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제가 좀 살펴봤다”면서 미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시각을 전했다. 그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단지 사진촬영용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진정한 외교가 필요하다’, 조 바이든(전 부통령)은 ‘트럼프는 미국 국가안보와 이익을 희생시키면서 독재자를 애지중지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원칙적인 외교를 통해 북한과 상대해야 한다’, (훌리안) 카스트로 전 장관은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를 주목받게 한다, 세 번이나 성과 없이 그를 만났다. 싱가포르에서 트럼프는 미국인에게 북한이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미 민주당 주요 대선 주자들의 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이다.
이제 믿는것은 아베 뿐이다 자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