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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여곡절 끝 정상화 수순…오늘 '원포인트 본회의'(종합)
게시물ID : sisa_1132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의점사장
추천 : 1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28 15:29:37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정상훈 기자,이우연 기자 = 여야는 2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및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장 안건,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완전한 의미의 국회정상화는 아니지만 이날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게 되면서 지난 4월 5일 마지막 본회의 이후 84일만에 국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활동시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은 교섭단체가 맡되 의석수 순위에 따라 1개씩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몫이었던 정개특위 위원장직이 교섭단체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어 정개특위 정수를 18명에서 19명으로 1명 늘리고, 위원은 교섭단체 및 비교섭단체의 의석수에 따른 구성비율표에 따라 구성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한 이날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장과 특위 연장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는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조금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완전한 국회정상화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원포인트 합의지만 더 큰 합의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큰틀의 합의는 이루지 못했지만 오늘 원포인트 합의로 인해 정개특위, 사개특위가 연장되고, 위원장은 1, 2당이 맡고 의석수를 정상화함으로써 날치기 된 패스트트랙 정국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큰 계단을 한걸음 걸었다"고 평가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체 국회정상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상임위도 일단 전면적으로 복귀하도록 했다"며 "저는 의회의 오래된 관행, 오래된 불문율을 지켜가며 앞으로 의회가 가장 중요한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두분 대표와 함께 그 걸음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조금 늦게 6월 국회를 시작했다"며 "6월 국회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상임위를 통해 상임위 내에서의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날이라 생각한다"며 "협상하면서 굉장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늘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가 완벽한 정상화는 아니지만 (정상화) 과정으로 가는 중요한 의미있는 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그동안 국회가 제 역할을 소홀히 한 부분은 오늘을 통해 두배, 세배 더 열심히 해서 국민들게 다시금 제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합의와 협치의 정신을 되살려 이제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니 민주당 이새끼들은 언제까지 끌려다닐건지 
정개특위 사개특위위원장중 왜 한석을 줘야하는건지
진상부리는 쓰레기들한테 
도데체 왜 끌려다니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조건적으로 정권끝날때까지 믿고 기다려주고 싶은 마음인데 정말 열받게하네요 
이렇게 한다고 정말 정상화되는건지
위원장맡은 자유당쓰레기가 합리적인판단을 할거라
믿는건지 진짜 화가나네요
현 위원장중 한명인 심상정의원이 빠지고
그 자리를 자유당이 갖게되었네요
누가 설명좀해주세요 이 합의가 도데체 어떤이득이
될런지를요..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406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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