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연이된 우리 호나비 벌써 일년이 훌쩍넘어 오랫만에 모아둔 사진 풀어보려 왔습니다.
입양글 임보글 아닌 자랑하러 온거 진짜 오랫만이라 기분좋은대
정작 내새끼 사진들은 게을러서 다음 기회에...
왜냐하면 내새끼들꺼 합치면 50장 올려야 하므로...또르르
안냥~ 나는 츤데레 치킨집 사장님을 단박에 알아봤다냥... 그집 딸련에게 땅콩을 내주고 상주한다냥 ㅋㅋㅋㅋ
애기애기하지~~ 코오~~~
맥여주고 재워주는디 밥값은 한다냥!!!! 삐끼치는 중~ 치킨 포장 8500언 ~~~~
큰딸련이 땅콩턴거 미안한지 좀 비싸보이는 스크래처 선물해줌 ㅋㅋㅋㅋㅋ 고마워 아주 잠이 솔솔 온다냥~~
어이쿠 도여사님 깜빡이좀 켜고 들이대세요~ 자는애랑 굳이 굳이 뽀뽀시전 엄마 완전 빠지심 ㅡㅡ 매일매일 나비자랑 나비는 천재라고...
햄찌 키우시는 오유님덜 죄송해요 ㅠㅠ 나비세스코 출동...아빠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 들이키심...
아 이번겨울 왤케 추엉? 바들바들냥
종일 잔다 종일자.... 아직 열장 안됐나....이불 끌어와서 저렇게 말고잠 졸귀 ㅋㅋㅋㅋ 지몸드럽게 챙김
나비야 밤에 라면먹고 잤어?
사실은 이렇게 멋진얼굴임돠~ 요건 우리 지하 노래방카운터 착석 ㅋㅋㅋㅋㅋ
행복하답니다 우리 부모님...정말 요즘은 두분 싸우다가도 나비때매 웃어지게 된다고...
고양이를 그렇게 싫어하고 저한테 매일 뭐라하시던 그 부모님 어디가셨는지 ㅋㅋㅋㅋ
부모님께 너무 고맙고 해서 가게 트리를 하나 사서 진열해드렸습니다 ㅎㅎ 먹는거 아니어요~~ 마카롱 트리~ 쬐깐한게 드럽게 비싸 ㅠ
마지막은 치킨으로 장식... 밥먹었는대 침고이네 푸근한 연말 보내세요...
세상좀 지랄같아도 전 이맛에 그냥 사렵니다 빠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