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권 의원의 채용 청탁을 직접 받았다고 증언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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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채용을 청탁한 것으로 지목된 권 의원은 무죄를 선고받은 반면, 청탁을 받았다는 강원랜드 대표는 부정 채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받은 상황이 됐습니다.
정말 골때리는 재판부죠?
해당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앞뒤 안맞는 일관성 없는 판결을 보며 이런것들을 믿고 어떻게 법을 맡길수 있는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저런 정신나간 사법부 인간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였던 겁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보고 비웃던 해외로 도망간 중수부장 이인규가 생각나네요..
아마 정권이 바뀌면 슬그머니 그놈은 돌아오겠죠...
저런 사법부 인간들 때문에 대통령을 잃었던 역사가 되풀이 될까 정말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