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안녕하세요!”, “맛있게 먹어!”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날만큼은 유니폼 대신 조리복을 입었다. 추신수는 24일 아내 하원미 씨, 롯데호텔 샤롯데봉사단 23명과 함께 부천 성가요양원, 파인트리홈에서 특식을 전달했다. 이후 서울 구로구 다문화 자녀 교육기관 지구촌학교로 자리를 옮겨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활동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추신수(왼쪽)이 아내 하원미(오른쪽) 씨와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학교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천정환 기자
추신수가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