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인원은 투타를 통틀어 총 18명이다. 투수 윤명준 허준혁 강동연(이상 두산) 송창현(한화) 김민수(kt) 이준영 전상현(이상 KIA) 박민호 조영우(이상 SK)와 포수 김준태(롯데)와 최용제(두산), 내야수 문상철(kt) 황대인(KIA) 박계범(삼성) 강민국(NC), 외야수 장운호(한화) 최승민(NC) 김민혁(kt)이 이름을 올렸다. 상무 입대 희망자들은 지난달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에 응했다. 이 가운데 1차관문을 통과한 32명이 이달 1일 체력검정과 인성검사를 거쳤고, 23일 국방부 승인을 통해 18명이 최종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