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할 때 4년 60억이었던거 감안하면
8년동안 144억, 반으로 나누면 4년 72억인데 사실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던 적정가입니다.
그러나 국내 복귀시에 계약금이 한푼도 없었고, 바로 이듬해에 이택근 50억이 나왔던 걸 감안해
2012년에 모자랐다고 생각되는 만큼 메워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도 김태균은 역대 타격WAR 9위에 해당하는 KBO와 한화이글스의 현재진행형 전설입니다.
전설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면 충분한 프리미엄 가치가 된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조인성 2년 10억이 좀 걸리는 부분입니다. 내년에 41세 되는 아재에게 연봉을 인상시켜 주는게 내키지가 않습니다.
한화의 포수진이 정범모,허도환,차일목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놔줘도 저 돈 주고 잡아갈 팀이...
듣자하니 처음에는 3년계약 요구했다는데 이거 듣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물론 올해 조인성의 활약은 나이를 잊은 수준이었지만)
제발 송은범같은 폭탄은 안주워오길 바라면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