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612220556065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아호가 11일 인양 됨.
인양 후 객실 입구에서 50대 여성과 6세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
(전체 4구의 실종자 시신을 발견
-오전 7시 43분. 조타실에서 헝가리인 선장 시신
-오전 8시 4분/ 7분/ 18분에 객실로 들어가는 계단에서 3구 추가 발견.
50대 30대 한국인 여성 2구. 6세 한국인 여자아이 한 구)
이 중 50대 여성과 6세 아이는 서로 부둥켜 안은채 발견되었다고 함.
아이는 실종자 가운데 유일한 미성년자로 어머니/외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왔던 것.
맞벌이를 하느라 바빴던 부부는 아이를 친정에 맡겼고,
이번 여행은 친정 부모님을 위한 효도 관광이었으나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손녀를 위해 할머니가 해줄 수 있었던 것은 안아주는 것 뿐이었다고
현재 미확인 실종자 4명
쓸 내용이 더 있는데 더 못쓰겠네요..
출처 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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