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팔 죄송합니다(...)
이번에 미샤 1+1로 베이직한 색들 질렀어요.
캐롯파이랑 달리루비는 원래 있던 애들이고, 나머지 4개는 이번 기회에 득템!
라틴댄스는 펄펄한 아이인데 ... 색깔보다는 펄 위주로 발색이 되더라고요.
치아바타는 말 그대로 진짜 황토색!ㅋㅋㅋㅋㅋ 불가마 찜질방에 붙어있을 것만 같은 황토색이었어요.
모닝커피는 오랜만에 보는 붉은끼없는 갈색(맞나...?)이네요. 사진엔 잘 안 보이는데 작은 펄들이 있어요.
사실 제 인생 섀도우가 시빼테인데... ㅇㅁㄹ라서 다쓰면 어떡하나 하는 위기감에 (하지만 동생은 보고 앞으로 2년은 더 쓰겠다며...)
최대한 발색이 비슷한 것 같은 섀도우(아몬드파이)를 샀지만 색은 완전히 다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본거야 나야...
그래도 다들 데일리로 참 예쁘게 잘 쓸 수 있는 갈색들이어서 기분이 좋아요. 무난무난하게 눈에 얹을 수 있을 듯!
아래는 라틴댄스 펄감 보시라고...
달리루비도 금펄이 반짝반짝하는 아이인데 옆의 라틴댄스는 더하죠?!ㅋㅋㅋㅋ 진짜 펄 위주예요.
로즈골드스카프로 화장할 때 응용할 수 있으려나 싶어서 샀는데 쓰는 방식을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실제로 보면 펄이 더 자글자글해요 ><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