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김평호 전 삼성 라이온즈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김평호 코치는 김경문 감독의 요청에 따라 NC행이 이뤄졌다.
군산상고와 동국대를 거쳐 1986년 프로에 데뷔한 김평호 코치는 해태 타이거즈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현역 생활을 했고 현역 은퇴 이후 OB 베어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삼성의 주루 코치로 활동하면서 3년 연속 도루왕 배출에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NC는 김평호 코치를 영입함에 따라 뛰는 야구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1114182816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