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원생 때부터 지금까지 십 오년도 넘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입니다.
커가면서 의식적으로 물어뜯지는 않는데 제가 심적으로 불안하면 미친듯이 손톱을 물어뜯어요. 맨날 살점 뜯겨나가고... 손톱 아래 살 보이고... 오늘 낮에도 이랬는데
지금 손가락 끝들이 너무 화끈거려서 키보드 치는 것도 힘드네요. 이 상태로 세수하려고 하면 지옥 으아아아아아악
어느정도로 짧은지는 덧글에 올립니다.
저같은 분 계시나요?
얘기 듣고 싶습니당 ㅠㅠㅠ
-이상 돼지손톱을 가진 오징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