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조금 된 이야기입니다.
학회 프로시딩 발표하고 추천을 통해 확장과 피어리뷰 거쳐서 SCIE 저널 게재 확정통보 받고 잠깐동안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찰나, 출간을 반 년 앞두고 SCIE 목록에서 삭제크리가 터지더군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출장갔다온 교수님이 그런 소문을 들었다고 확인하라고 하셔서 파악)
아직 출간 전이라 논문취소하려고 했는데 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서 취소를 못하게 됐고, 덕분에 난 분명히 SCIE에 투고했는데 막상 출간된 건 국제일반저널인 사태가 터져 실적 하나가 홀랑 날아가버렸드랬죠.
덕분에 차근차근 올라가던 졸업 테크트리도 와장창 꼬이고 그 후 몇 주동안 제 상태는...
진급심사 물먹은 말년간부의 꼬장이 몰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