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1. 비가 많이와서 아빠가 동생데리러 지하철역에 마중나가심
2. 동생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렸는데 잘못내렸다..고함
3, 막차라서 되돌아가는 지하철이 없어서 엄마가 택시타고 오라고함 (그리고 동생폰은 배터리가 없어서 꺼짐..)
4. 아빠한테 전화해서 1~3번 이야기 해주고 돌아오라고 말함
근데 아빠는 왜 택시타라고 했냐고, 태우러 가면되지 하면서 성질냄
집에와서도 그거가지고 궁시렁...
근데 동생 마중나가기 직전에 맥주 한캔하셨거든요...
제가 보기엔 아빠가 잘못하신거같은데;;
다른분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ㅠㅠ
약간 욱하시는? 그런 성격이셔서 제가 방금 엄마가 잘못한건 없는거같은데...말했다가
조용히해라는소리듣고 방에들어왔어요 ㅠㅠ엄마도 큰방문 쾅닫고 들어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