껒여 내맘대로 할거야 두 개 다 찍어바를 거라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요즘의 데일리 립조합,,,☆첫문장의 어그로에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지금부터 미나상니 소개할 친구들은(짜잔) 쳐박템 두 개의 재발견(짜잔)
주인공은 바로 에이썸 루미너스 립컬러 2호 래비쉬 코랄+ 아임미미 아임틱톡 틴트 팁 플레임액션 되겠읍니다
전자는 페북광고의 악명을 아직 모르던 부스러기 코덕시절 훈녀생정 비스무리한 중고등학생들 대상 홍보 페이지에서 본 제품입지요..녀석의 출처가 매우 수상하다는 것은 마음 깊이 인정합니다 고렴이 립을 저렴이 브랜드에서~!라는 컨셉의 페이지였던 것 같은데 여하튼 이것은 그네들의 바비브라운 샐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니웨이 그렇다고 발라보지도 않으면 뷰게인 아니잖아요 우리? 의외로 선명한 발색과 촉촉한 제형을 뽐내주었습니다 각질부자인 저마저도 끼임이란 걸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은 아주 칭찬해! 그러나 제게는 미묘한 톤그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거 다 의미없어졌습니다 네 쳐박행,,,
두 번째는 뷰게에서 여러 간증글을 보고 샀던 아임미미 틱톡! 추천해주신 분들 일단 절부터 받으십시요 어디 계신지 몰라 동서남북으로 절했읍니다ㅜㅜㅜㅜ 하루하루 즐겁게 자본주의 행복을 탐닉하던 초봄의 나날이었지만 어느새 볕이 너무나 뜨거워져버린 것이지요,,? 땀을 찔찔 흘리며 뭉친 앞머리에 쥐잡아먹은 톤의 버건디라니 저는 금방이라도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역병을 불러올 것만 같은 비주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셀프 실험정신을 발휘하여 코랄을 전체적으로 깔아준 뒤 틱톡틴트를 안쪽부터 찍어발랐더니 호모낫,,,?! 분위기 깡패의 색감이 되어버려 이렇게 추천트레인을 굴리게 되었습죠 뿌뿌
이 조합 전에 데일리로 2통째 비웠던 것은 페리페라 벨벳 어쩌구 5호? 였던 것 같은데 그만큼의 지속력은 아니라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컵이나 빨대에도 많이 묻어나구,,,그치만 예쁘면 그만 아닌가요? 그래서 그만입니다 클렌징이 편하다고 생각하죠 뭐! 밥먹고도 남아있으면 그거 화장품 아니잖아요? 마오리족 문신이지
발색샷을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nn장째 찍고 있는데 이 오묘한 색감은 포세이돈 안경알을 떼어다 찍어드려도 다 못 잡힐 것 같네요ㅜㅜㅜ 강의 끝나고 댓글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뷰게 첫글이라 혹시 실수한 게 있다면 지적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