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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워온 아깽이가 5개월 동안 이 만큼 자랐어요 ~
게시물ID :
animal_11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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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골뱅방개
★
추천 :
14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12/17 12:51:44
7월 13일...
대로변에서 위험하게 혼자 헤매고 있던 아깽이를 주워왔었는데
당시 생후 약 1개월이었으니 인제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번개맞은 털을 해갖고서는 온 집안을 돌돌거리며 돌아다녀서
이름이 돌돌이가 되었구요.
캣블럭 위에서 저리 엉덩이 쑥 빼고 바들거리며 내려다보던 녀석이
이렇게 훌쩍 자랐어요~
그저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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