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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이
게시물ID : freeboard_1130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hwan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8 08:29:03
내겐 너무도 무거워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수가없어

왜 일어나야해 왜 눈을 떠야해 

무얼 위해서 내가 숨을 쉬어야해


몇마디 말로 너는 끝이라고 했어

이별은 그렇게 정말 간단하더군

이제야 알겠어 다시 혼자되니

그동안 무엇이 나를 살게했는지

믿어지니

오늘하루동안

몇번이나 내가 죽고싶었는지

이젠 사라져 제발 나의 인생에서 

그냥 이대로 제발 못본채 살아가

돌아와선 안돼 다시 와선 안돼

너를 용서못하겠어

그래그벌로 널 못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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