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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06x07) Heads up 리뷰 (스포x스압)
게시물ID : mid_15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rmanReedus
추천 : 11
조회수 : 21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1/25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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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데드를 사랑하시는 오유징어 여러분들
이번주도 리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후훗
시작부터 기분이 좋네영
얼쑤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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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을 추면서 리뷰를 시작해볼까영 
(*´∀`)/

이번 에피소드 장난아니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네요
최대한 몰아서 한꺼번에 정리하는 식으로 했지만..
그래도 뭔가 복잡스럽네영 ㅠㅠ 양해해주시길...(_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작부터 좀비소리가 나더니.. 
역시나 
모두를 경악케했던 그때 그씬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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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덕들이 예상한대로.. 
잡아먹힌것은 니콜라스, 폴더폰 처럼 포개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포개져서..
좀비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재빠르게 쓰레기통 밑으로 그대로 궈궈 
쓰레기통 밑으로 달려드는 좀비들을 상대하고
이미 죽었지만 또 죽은 좀비들을 바리케이트 삼아서
밖에서 진치고 있는 좀비들이 흩어질때까지 조용히 대기 탑니다.
반나절? 하루 정도 지난듯.. 

다른 리뷰들은 뭐 상처하나도 안났냐? 물린데도 없냐?
좀비들이 멍청이지만 그래도 인간고기앞에서는 누구보다 스마트하다 
라고 하지만.. 진짜 멀쩡한지 안한지는 아직 모를일..

(글렌 살릴라고 요정이나 드래곤 나왔어도 이해해줄라고했는데
멀쩡하다고 해도 저는 걍 넘어갈라고요 ^*^....)

이번 시즌 다 좋은데 불만인건 여기저기서 다른 캐릭터들로 다른 에피소드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줘서 
시간대가 정확하지가 않은것이 별로네용 ㅠㅠ
다같은 시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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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빠져나와서 물을 갈구하지만
당근 주위에는 암것도 없고
목말라서 피폐해져있는 그때 머리위로 날라드는 물통하나
건방진 물통의 주인공은 울프 공격전 
구리구리함을 냄기고 사라져버린 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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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부터 시작해서 알렉산드리아 에서 뭔일이 있냐고 
메기의 안부를 묻는 글렌
온갖 풍파 다 겪은 할매처럼 모습을 감추고는 원래 있었던 일이라면서
사람들이 사람에 의해 죽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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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돌아가자는 글렌에게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고
거부하기만 하고 결국에는 저렇게 툐툐 하는 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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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스트맨이 전수해준 합기도의 철학을 몸소 삶에 실천하기 위해
수련하는 모건.
지금 생각해보니.. 최대한 사람을 죽이지 않기위해서 
더 저렇게 수련에 열중하는 걸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즌쭈욱 그랬지만 알렉산드리아의 새로운 리더로서 세워지고
더욱더 경계하고 고슴도치 처럼 보이는 릭
진지하게 나중에 이야기를 해야한다 하는 릭
그리고 무슨 얘기 할줄 안다는듯이 오케 하는 모건
공격받은 에피소드 부터 덕들이 마을이 저 난리가 됐는데 도대체 왜 릭은 제대로 얘기할라고 하지도않냐?
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대화의 장을 볼수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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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내내 계속해서 보여주는 벽 사이로의 피.
이를 슬쩍 만져보는 릭, 굳은 피가 아니라 지금 누군가가 흘리고 있는 피 입니다.
벽 건너편의 엄청난 수의 좀비들이 둘러싸고 둘러싸서 
뒤에서 부터 밀리는 무게로 부터 눌려져서 흘리는듯 합니다.

저 생생한 피가 벽 너머의 좀비들의 수와 존재감
만능벽이 아니고 언제라도 무너질수있는 급박감을 말해주고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릭은 이를 보지만 안본것처럼..
후에도 계속해서 나오지만 꾸준히 자기에게 말해주듯이
주민들,그룹멤버들에게 저 벽이 만능 벽이라도 되는듯이 말하고
저 벽이 만능벽이라는 가정하에서 계획을 짭니다.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지만
단순 그룹의 멤버가 아닌 알렉산드리아 리더로서 다른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일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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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이 살아있다면 돌아올 방향을 향해 계속해서 보초를 근무를 서는 메기 ㅠㅠ
이제 홀몸도 아닌데 얼마나 걱정될까여..

생각보다 글렌의 실종에 대해서 그닥 걱정을 안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리더로서 최대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실을 직시할라고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벽이 든든히 서있는동안 계획을 짜서 좀비들을 클리어 해야한다
지금 도착하지 않은 멤버들이 돌아오는길을 확보하기위해서..
현실을 파악하는 동시에 그래도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보이는 부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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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도 그렇고 릭도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 로리
쥬디스가 커가면서 로리를 많이 닮아간다네요.
이에대해 씁쓸하게 웃는 릭

(큭..ㅠㅠ 릭이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홀아비로 남길바라는 일인...제시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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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은 매화 한번씩 꼭 고어한 모습을 꼭 넣어주는데
이번 에피소드의 고어장면은 이장면 이었을지도..
저저번 에피소드 였나요? 
같이 나왔다가 물리고.. 그리고 저 편지를 주기위해 물린 와중에도
같이 돌아가던 일행중 하나였는데
결국엔 도착하지 못하고 좀비때 사이에서 깔려야했던 ㅠㅠ...

혼자서 갈길 가고있던 글렌이 이 좀비와 함께 편지를 발견 합니다.
편지를 보고 복잡한 얼굴을 하고 무언가를 결심한듯합니다.
그리고 온길을 다시 돌아가는 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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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만 캡쳐해도 됐지만 그냥 글렌이 너무 멋져서..ㅎ ㅏ앍...)


혼자서 행동하고 있던 이니드.
결국에 이니드를 다시 쫓아와서 어케든 다시 마을로 데리고 돌아 가려고 합니다.
사랑꾼 글렌 답게 메기를 위해서 라고 합니다.
하지만 뭐가 이렇게 맘에 안드는지 글렌에게 총을 들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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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나가 성공적으로 파티에 합류하였습니다_

마을에 합류 하고 나서도 어지간히 맴돌았던듯 합니다.
올리비아의 집에 지냈지만 그래도 혼자서 생활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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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잃어버릴까봐 겁을 먹고있구나
그래서 놔버리고 무덤덤히 그냥 일어나는 일이니까 하고 담담한척..
이미 잃어버린 자들의 몫들까지 살고있는듯한 이드나

뚫어보듯이 말하는 글렌과 왠지 들킨듯한 이드나

(이번화 글렌 삼촌미 쩔지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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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신부는 나름대로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할라합니다.
기도모임을 광고하는 광고지를 붙이고 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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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
반대편에서 오는 릭 그리곤 가차없이 쫙쫙 찢어버리는....
릭은 이제 진짜 그룹에게 해가 되거나 한번 반대되는 존재로 찍히면
얄짤없이 행동하기로 한건가요..;; 
어쩌면 배신할생각 꿈도꾸지 말아라 하고 보여주는 본보기로 가브리엘 신부를 삼았을수도..
단호박 사건도 그렇고 진짜 가브리엘 신부에게 기회 단 한톨도 허락하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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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의 가브리엘 신부 ㅠㅠ...
다시 새로운 광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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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즈의 사격 클레스★
의 학생은 제시의 사춘기 아들 론
이미 저에게는 진작에 발암 후보로 찍힌 캐릭터
많은 덕들이 이미 저거 총배우고 그라임즈 부자 둘중에 하나 아님 둘다 쏴버릴껄
이럴정도로 절대로 그라임즈 부자에게 악감정이 있는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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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왜 따라와서는 저렇게 감초처럼 얄밉게 저러고 있는지 ;;;;;;
릭의 설명 하나하나 저렇게 꼭 론을 저격하고 깔보는 코멘트를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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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 


둘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성장통과 중2병을 한창 앓고있을 나이인 두 아이들
칼이 왜 저러는지 대충 감을 잡으신 분들이 계실듯..

썸탈라 했던 이니드의 남친(남친 맞나요? 아님 썸남?) 이기도 한 존재고
또 이래저래 어케든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일듯 합니다.
그리고 릭의 그룹의 멤버로서 알렉산드리아 주민보다 한수 위다 
라는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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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분명 무서울꺼다
총쏠 그 순간을 위해서 넌 충분히 강해져야 한다
아오 완전 얄밉ㅋㅋ 
패기 부리는것도 적당히 부려야하는데...
저 론 눈빛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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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왜 인지 마을 의사 근처를 멤도는 모건
오트밀도 팔 봐주겠다는 제의도 거절하고 
왠지 그냥 멤돌다가 떠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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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숀 캐롤 릭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어른들의 대화의 시간
역시나 릭은 처리했던 울프들의 쟈켓에서 찾은 쥬디스의 유아식 (애플소스 인줄알았네여 ㅎㅎ)
으로 알렉산드리아 에서 살아남아서 나온 울프들이란것 눈치 진작에 까고..
그리고 이에 물증에 심증까지 더해져서
모건을 추궁하는 자리로 변하고..
어차피 처음부터 모건을 추궁할라고 마련한 자리니까요
 대화의 자리는 무슨 ㅠㅠㅎ...


그나저나 저는 캐롤이 왜이렇게 반갑죠 !? 
캐롤 저 장면에서 오메 저언니 흰셔츠 너무 잘어울린다 하면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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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시즌3에서 정신나간 모건과 마주쳤던 그때
릭에게 왜 자기를 죽이지 않았나?
사람들을 도륙했던 정신나간 그넘들을 죽이고싶었지만..
자기 자신도 자기가 지키기로 다짐했던 이념과 
이를 지키기가 힘들수 밖에 없는 시궁창같은 현실에서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모르겠다는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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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자기 자신이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지금 살아있을수 있는 것처럼
지금의 자기를 있게하고 살아가게하고 있는 이 삶의 철칙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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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오는것은 동의의 목소리가 아닌
오히려 질문이 되어 돌아옵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라는 미숀의 말과
정말로 손에 피 한방울 안묻히고 지금을 살아갈수 있을거같냐는 릭의 말
모건은 모른다 로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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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알렉산드리아 의 상황입니다.
저 건물은 트럭이 들이박았던 건물인가..
아니면 원래 불타버렸던 건물인가 
하튼 나무들이 하나씩 불안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릭이 만능 벽으로 믿고있는 저 벽 건너편에는
저렇게 몇몇겹의 징글징글한 좀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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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획을 이야기 하는도중..
이번 계획은 진지한 만큼 그룹의 모든 사람들을 동원해야한다는 릭
하지만 어처구니가 업넹
(알렉산드리아 주민 포함한) 다른 모두는? 이라며 반문하는 미숀

또다시 자기 그룹안에서만 실행하자는 릭
저번 시즌부터 정착할곳을 갈망하던 미숀은 다같이 사이좋게 정착해서
살아남자고 열심히 해볼라는데 자꾸 저렇게
리더라면서 구분짓는 릭이 이해가 안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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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판자때기 처럼 보여도 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벽인데
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혼자 다하고 있는 철벽남 릭
그런 릭에게 주민중 한명인 토빈이 다가옵니다.

그 역시 벽의 구멍사이로 흐르고 있는 생생한 피를 보지만..
또다시 자기 암시하듯이 이 벽이 지탱하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상관없다 말합니다.
토빈이 한말이 굉장히 흥미로운 데요.
현재 마을 주민들의 상황을 대표하는듯 합니다.

벽 안에서 천천히만 지나가던 시간이 릭과 일행들이 도착하고 나서부터
어쩌면 적응할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네들도 알고있으니 릭에게 자기들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이 후에.. 로지타가 주민들을 상대로 무기휘두르는 교습을 한다던가 하는등
이제 남은 주민들은 나름 릭 그룹의 맞춰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라는 노력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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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알렉산드리아 확장 계획 설계서를 들고 찾아온 디아나
지금 이딴걸 계획이라고 들고왔냐고 다른일이 시급
이라는 릭의 반응과 달리
미숀은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어찌됐든 "후의 그때, 미래"를 확신하고 희망적인 디아나
지금만 중요하고 급한 릭과는 확연히 다른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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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 칼 그라임즈 암살 계획을 실행할라 했던 론과 함께
발암 소리 많이 들었던 스펜서
쌩뚱맞게 저렇게 맨몸으로 매달린채 발견됩니다.
물론 떨어지면 곱게는 못죽을 좀비코스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줄이 끊어져서 한 가운데 떨어져버린 스펜서를 보호 하기위해
아슬하게 매달려서 총을 쏘는 타라 
어찌해서 세 장정이 달려들어서 간신히 끌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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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받아도 모자랄 타라에게 다짜고짜
야!!!!! 이 사람들때문에 죽을뻔했잖아!!!!!!!!!!

??????????????????????????????????????????
ㅇ ㅏ... 이렇게 정녕 강하지만 따스한 남자 릭 그라임즈는 어디로...
오늘밤 시즌1 돌려보면서 눈물로 잠들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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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빠져나가서 차를 탈취하고 데릴그룹이 했던것처럼 좀비들을 멀어지게 하고싶었다는데..
다음에 도움이 되고프면 머저리짓 하지말고 걍 와서 나한테 말해
 니가 과연 내 말을 들었을까???


스펜서가 이번에 한 멍텅구리한 행동을 진짜 머저리 라며 욕하는 분들이 많았던데..
저도 처음에 보고 저거 뭐여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토빈이 릭에게 말했던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은 주민들 다들 나름대로 서바이버로 살아남기 위해서 
새롭게 깨달은 현실의 맞는 알렉산드리아로 거듭나기 위해서 
다들 각자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비록 릭은 슈레기라는듯이 쳐다봤지만 미래의 설계도를 가져온 디아나 처럼
그리고 비록 욕만 얻어먹었지만 온몸을 날려서 도움이 되고싶어 했던 스펜서처럼요
비록 신발 잃어버리고 릭한테 욕 디지게 얻어먹었지만...

(양덕들은 저거 도망갈라고 한거 아니냐 하던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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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의사 데니스 주위를 맴돌던 모건.. 드디어 제 목적을 밝힙니다.
그리고 슬쩍 떨어져 거리를 유지하지만 
모건은 한 목적지로 저 데니스를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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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있.다

이를 놓칠리가 없는 갓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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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두사람..
하지만 마을이 저 지경에 빠진것을보고 겁을 먹고 상심한듯 합니다.
어차피 이 세계가 지금 망루트를 타고있는것이라면
우리는 그냥 내둬버려야 할지도
저 시궁창 같은 현실에 달려들기 보다는 그냥 
방관하면서 먼저 내려놔 버리는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냥 온길을 되돌아 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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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미가 쩔어서 캡쳐x1000)

더이상 메기를 위해서가 아닌
내가 죽게 냅두지 않을꺼라고 우리같이 길을 찾을거라고 다독입니다
진짜 사랑꾼 글렌..ㅠㅠ 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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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장면을 같이 정리한 이유가 있는데요..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기다리고 있을 와이프가 있어서 어케든
다같이 끈질기게 영차영차 살아남자는 사랑꾼 글렌과

아직도 인간미를 보유는하고 있지만 그래도 살아남는것은 별개, 
인생은 실전 행동파인 갓캐롤이

살아남는것이 우선이 되어버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두 아이들을 대하고 이끄는 방법이 확연히 다르고
동시에 이 두 캐릭터 = 어찌보면 워데 안에서 이미 크게 갈라져버린 
살아남는 방법과 신념을 다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울프가 난장판을 만들어 버린이후로,, 계단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된 샘.
모건을 쫓아가기 전에 쥬디스를 제시에게 맡기러 오는데 그때 샘과 이야기 하게 됩니다.
현실을 적응하지 않으면 지가 먹힌다 라고 말해줬던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는 캐롤

사람을 죽이면 괴물로 변하게 되나요?
괴물로 변하지 않는 단한가지 방법은 죽이는거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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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식품창고 & 무기고 지킴이 올리비아를 아주 쉽게 페이크하고
론은 무기창고로 숨어들어서..
총알을 득템합니다.
이 총알 가지고 론은 국을 끓여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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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논 론은 드디어 소원풀이를 할 직전까지 갑니다.
아오 레알 발암..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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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를 찾는 타라와 마주한 릭은 
스펜서의 일을 사과합니다.
자꾸 주민들 배타하면서 그룹멤버들만 어둥둥 하는 릭에게
우리는 다같이 함께임을 주장합니다.

이정도 되면 릭이 고슴도치로 보일지경..
다른 멤버들은 이미 주민들의 약함을 인정하고 기회를 주므로
함께 다같이 살아볼라고 하지만..
릭의 리더쉽과 계획들이 멤버들과는 확연히 다르고
점점 한사람 한사람 찬성이 아닌 반대루트를 타는것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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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를 하러온 디아나.
스펜서가먹히고 있는동안 스펜서를 미끼로 쓰꼬 자기가 뛰어들어서 차로 달려갈수 있었다
근데 넌 안했잖아?
그냥 너님의 아들이니까 구한것임
ㄴㄴ


독불장군처럼 내비치는 모습만 보여줬던 릭
하지만 시즌1의 릭처럼 강하고 따스한 남자의 내면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이 점을 디아나는 꽤뚫어 본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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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스를 제시에게 넘기고 당장 울프를 숨겨놨던 그 장소,
데니스를 데려갔던 그 장소를 급습하는데 성공한 갓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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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생존의 사인으로 글렌이 날린 풍선이 모두의 눈에 띄게되고....
칼 암살계획을 세우는 론
급습에 성공한 갓캐롤
디아나에게 왠지 철장군의 내면을 들켜버린것 같은릭
풍선을 발견한 메기

이렇게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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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이 그렇게 바라고 바랬고 믿었던 만능벽 대신....
이번화 내내 부실함을 증명했던 타워가 무너지면서
만능벽의 일부를 덥치게 되면서
이번화는 끝나게 되는데.....




ㅎ ㅏ....
다음주면 벌써 이번시즌의 2015년 분량은 끝이네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진짜 아슬아슬하게 끝났네요 
끄아 아쉬워라 ㅠㅠ
일단 글렌의 훈훈한 모습을 많이봐서 행복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과연 다음주에 어케 마무리지을지...
다음주가 벌써 기대되네요..
그럼 담주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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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마존 시즌6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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