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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들려주는 이야기
게시물ID : animal_146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빛소금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4 2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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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오포노포노를 시작한지 3년이 되어가네요.

막연히 책을 읽고 정화를 시작하고.. 작년 세미나 참석후 내 영혼,, 영감을 찾았습니다.
휴렌박사님을 뵙고 내 본질을 만나고.. 내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달라진게 아니라 기적같은 하루하루를 살고있다는게 맞겠네요.

어느 누군가에게는 미친소리나 상상력으로 들리겠지만.. 늘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날만큼 강렬한 자극으로 내 의식을 깨우는 제이야기를 이곳에서 시작해보려합니다.

전 결코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inspiration(영감)이 이곳에 글을 쓰라고하네요.
일상생활속에서 늘 정화를 하다보면,, 사물이 깨어있음을 느낍니다.
휴렌박사님이 하셨던 말씀처럼.. 사물도 제각각의 성격(?)이 다 달라서 어떤건 쉴새없이 떠들고 또 어떤건 묵묵부답이고 또 어떤건 부드럽게 말을 걸고 어떤건 단호하게 말을합니다.

정화를 하면서도 매번 참 신기해요.. 이번 이야기는 제가 작년2월 일본여행을 갔었을때의 일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말자 일본을 정화하며 받았던 제 느낌은 약간 차갑고 차분하며 냉소적인것이었습니다.

하루내내 정화를 해도 묵묵부답.. 그다음날 비로소 입을 열더군요.
"너의 첫여행을 일본으로 와줘서 고마워."
"아닌데.. 난 다른나라들도 이미 여행을 많이 해봤고 일본도 두번째온건데..^^;;"
"몸으로 하는 여행이 아니라 영감으로 하는 진짜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잖아."
"와~~ 정말 그러네.."
그렇게 일본과 인사를 하고 둘째날 관광에서 원숭이쇼를 보게되었습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자리를 메우고 무대에 원숭이가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있던중.. 함께있던 일행과..
무대뒤에있는 원숭이가 이것도 쇼라고 떨릴까..하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곧 원숭이 한마리가 목에 줄을 달고 조련사손에 이끌려 나오더군요. 그때 원숭이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너희가 물었지. 내가 무대뒤에서 떨리냐고.. 그래 떨려.. 너무 떨려. 실수해서 굶게될까봐 떨리고 실수해서 맞을까봐 떨려.

" 헉..세상에.. "정말 몰랐어.. 그랬구나. 미안해. "
"인간이 가장 신과 닮았다고들하지.

신과 가장 닮았다는 너희 인간이 우리에게 하는짓을 잘봐.

나도 너희처럼 어미가 있고 새끼가 있어. 너희 새끼가 이렇게 끌려와 목줄하고 갇혀서 죽을만큼 힘든 훈련을 받고있다면 그래도 너희가 웃을수있을까.

너에게도 자식이 있지.. 니가 정말 신과 닮기를 원한다면 니 자식이 이쇼를 보고 와 재밌다~하는 아이로 키우지말고 엄마 저 원숭이 불쌍해.. 왜 갇혀서 저렇게 살고있어..하는 아이로 키워."

"내가 왜 천장만 보고있는지 알아? 너희 웃는모습이 보기싫어서야."
수많은 사람이 깔깔 웃으며 넘어갈때 저혼자 미친사람마냥 펑펑 울고있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생각없이하는짓들이 얼마나 많은 동물. 사물들에게 고통일지.. 왜 모르고살았을까요. 하물며 우리모든 인간들을 담고있는 이지구는 얼마나 힘들어하고있을까요.

언젠가 독도문제를 다룬 다큐멘타리를 보며 제 내면을 향해 물었습니다. 독도는 정말 어느나라 땅이냐구요..

그러니..이렇게 대답해주더군요.
"독도는 지구땅이지.." ​
함께 지구를 정화해야할 때입니다.

병으로 따지면 암3기정도로 넘 아파하고있을 이 지구를 더 악화되어 손쓸수없기전에,, 우리 다같이 지구를 정화해야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예요... ​
오늘 일본의 참사는 시작일뿐입니다.
-이글은 참고로 수년전 일본 쓰나미 직후에 쓴글입니다 ​ 아프면 증상이 나오기마련이잖아요..

일본여행에서 태평양바다를 보며 물었습니다.
나에게 뭔가 인생의 진리한가지를 알려주지않겠니..하구요. 그러자 이런말을 해주었어요. 아직도 어리석은 제 의식이 그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기위한 반복의 연속이야.. 그 메세지를 알아차리는순간 그 순환은 끝이나게될꺼야.."​ ​ ​

아마도 지구를 치유해야할 시기를 놓치지말라는 메세지가 아니었을까요..


핑크돌고래
출처 빛의생명나무 www.treeofl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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