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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을 읽기만 하는 사람과
모임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과의 차이랄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대화하는 방법, 지시하는 방법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굳이 표현하자면 이런순서일까요?
1. 관련이 있는 사례같은 것으로 말문을 연다. ( 다른 나라 비슷한 사례같은것들로 )
2. 이런이런 처리해야될 상황이 있다.
3. 너희들이 이렇게 저렇게 처리해줬으면 좋겠다.
4. 그렇게 했을때, 이러한 저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
5. 그러니 이런저러한 부분까지 생각하고 처리를 해야될 것이다.
이런 지시를 받으면 지시받는 입장에서도 일하기가 참 편한데 말이죠.
누구처럼, 우주 얘기나 하고 있고, 혼 얘기나 하고 있으면
배가 산으로 갈수 밖에요... ㅡ.ㅜ
출처 | 박근혜의 환관정치 국무회와 노무현의 국무회의 비교 https://www.youtube.com/watch?v=WJEZMcuU58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