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두돌이에요 
시아버지랑같이살고 전업주부에요

요즘들어 이거안돼 위험해  조금만 옆으로가 아니야 등등 맘에안드는 말만해도 울어요 
인터넷보고 방법찾아해봐도 여전히 울보네요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에요ㅜㅜ

습관인거같아서 울때까지 지켜도보고 혼내도보고 때려도보고 달래도봤는데 여전하네요

신랑은 제가 힘들어하니 절따라오지만 아버님은 아이가울면 안쓰럽다고 단일분일초도 우는걸 허락안하세요

그게 더 절화나게하고 더 격하게해서 힘들고 그러네요

아버님은 성격 나빠진다고 해달라는데로해주고 좀더크면 고치자는데 전 생각이 다르거든요 

정답은 뭘까요
진짜 아기랑 떨어져지내고 싶어요
이제 두돌이고  말도 어느정도 알아들어서 혼내면 잘못했다고도합니다

근데 제맘이 폭팔직전이에요 
힘드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