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즐겁고 재밌고 행복했어요ㅠㅠ
잘생긴 배우들 보고도 안 설레고
슬픈 영화 보고도 안 우는 제가
아저씨들한테 반하고 왔어오ㅠㅠㅠㅠㅠㅠ(눈물도 찔끔)
솔직히 가기 전엔
십이만원 씩이나 주고 갈 만 한가?.. 싶었는데
적어도 저에게는 그만큼의 값보다 백 배쯤 했던 것 같아요
추천해 주신 노래들 급하게 듣고 가서
목터져라 부를 수 있었는데
아마 안듣고 갔어도 신나게 뛰고 왔을것 같아요ㅋㅋㅋ
결론은 YB 짱짱짱ㅠㅠㅠㅠ
참 무려 오피셜 YB가 제 글을 리트윗 해주셨어요!!!!!!
빨간 하트를 두개나 덧붙여서!!!!!!!!
심장폭격!!!!!!!!!!!!!!!!!(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