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편영화 상영회 감독GV에 다녀왔어요.

영화는 엄태화감독의 숲, 정혁기조현철감독의 뎀프시롤:참회록 두편상영했고

숲의 PD, 뎀프시롤 정혁기 감독이 GV에 왔어요

두편 모두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는데

숲은 영상도 좋았고 대본도 좋았구요

뎀프시롤은 감독말대로 슬퍼야할지 웃어야할지 모르겠는 영화로 만들고싶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GV 질문한 결과 감독의 의도와는 조금 달랐지만) 숲보다 뎀프시롤에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어요..

영화의 완성도는 숲이 더 좋았지만 뎀프시롤에서 제가 얻은게 더 많았습니다.

숲 PD도 뎀프시롤을 20번 이상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혁기 감독에 대해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감독이 잘생겨서 찾아본 이유도 있다는건 안비밀....)




뎀프시롤 네이버에서 무료상영해주고 있더라구요.

임지연 주연의 9월이 지나면,

변요한 주연의 토요근무도 무료상영하는데

다 괜찮았어요,,

http://tvcast.naver.com/v/539632

관심 있으신 분 보세요!

좋은 저녁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