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가 죽은 이유가 되어버린 국과 그것의 염도를 고민하다보니 문득
괜히 국이 짰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너무 하찮은 이유잖아요)
그래서 의심이 든 것이
하즈의 죽음은 외우주의 개입으로 만들어진 인과율 비틀림의 산물이 아닐까... 한거죠
마노아의 밥상은 마노아 선생이 만들어서 우리가 아는것처럼, 손녀가 물려받았죠. 가게도 훨씬 커졌고.
그럼 마노아 선생은 당연히 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은퇴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외우주의 개입으로 행성이 터졌고, 그 행성에 마노아 선생의 은퇴 후 거처가 있었다면...
그 손녀는 슬픈마음에 평소보다 짠 국을 만들게 되고......
믓시엘...
데바림의 수장도 이것은 예견하지 못할 정도의 변수인건지는 불확실하지만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ㅋㅋ
재미로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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